NOTICE - 친환경 수지로 환경호르몬, 유해물질 줄인 ㈜한일산업사 레인보우 필라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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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지로 환경호르몬, 유해물질 줄인 ㈜한일산업사 레인보우 필라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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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미술을 전공한 한 방송인이 자신이 디자인한 의자를 3D 프린터로 직접 구현해내 큰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일반 프린터가 종이라는 평면에 다양한 색감과 모양의 출력을 구현해낸다면, 3D 프린터는 ‘삼차원 프린팅’이라는 삼차원 형상을 구현하기 위한 자동화된 출력장치를 말한다. 과거에는 플라스틱이라는 재료를 대부분 활용했지만 최근에는 그 영역이 넓어지면서 고무, 콘크리트, 식품, 금속에 이르기까지 그 재료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단순 물품의 형상뿐만 아니라 건축이나 설계 등에도 널리 사용돼 미래가 기대되는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입체적인 형상을 구현해내는 프린터이니만큼 환경적인 문제 또한 무시하지 못한다. 프린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 및 분진, 소재의 안전성 등은 늘 3D 프린터의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고자 한일산업사에서는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원료로 만든 친환경 수지로 환경호르몬은 물론, 중금속 등 유해물질이 일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레인보우 필라멘트(RB PLA)를 개발했다. FDA, RoHS에서 인증받은 레인보우 필라멘트는 폐기시 100% 분해되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어 비교적 좁은 작업 공간에서도 긍정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우리가 가장 흔히 보는 플라스틱 제품 소재인 ABS나 고무성분으로 이루어진 TPU, 석유 추출물 재료 HIPS 등은 유독한 냄새로 인해 프린팅 작업 시 환기와 마스크 착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재료들이다. 이에 반해 한일산업사의 레인보우 필라멘트는 PET-G수지 특유의 친환경성과 가공성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직접 3D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3D 펜이라는 아이디어 상품에도 적용이 가능한 레인보우 필라멘트는 25cm의 스틱형으로 따로 제작되기 때문에 롤 필라멘트에서 생기는 휘어짐이 없어 3D 펜 고장율을 대폭 줄인다는 특장점이 있다. 

 

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일산업사는 3D 필라멘트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제반 공정 관리 즉, 제조 공정의 기술 및 제품 생산에 규정된 요구사항, 작업순서, 원부자재, 작업조건, 설비 등을 검증을 통해 인정받으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으로부터 품질보증 Q마크를 획득하며 모든 제품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일산업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진행하는 인사이드 3D 프린팅 서울에 참여한다. ㈜한일산업사의 한 관계자는 “전시회 참가 이벤트로 RB PLA 및 RB PET-G 무료 샘플 제공을 진행할 예정이며, 3D 펜 시연 및 전용 스틱형 PLA를 현장 할인 판매 예정에 있다”고 전했다.

 

asiatime@asiatime.co.kr

 

출처 : 아시아타임즈(http://www.asiatime.co.kr)

 

기사링크 : http://www.asiatime.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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